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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너란 존재는....?


BY yun6245 2003-05-15







    과연 너란 존재는...?

    글:무 정


    언젠부턴가 난....
    너를 알았고...

    너로 인한 나의 삶은...
    기쁨의 나날이였다.


    거침없는 언어도 애교로 받아 들이고...
    좌절의 슬픔이 있을때...
    포근히 감싸줄 줄 아는너...


    서로의 기약없는...
    사랑을 나누면서도...
    이별의 두려움에 떨어야했고...


    지금은...
    서로 다른길을 걷고 있기에....
    답답한 기로에 서서 울어야 했다.


    한점의 죄의식이 장애물이 될수없고...
    오로지 참된 사랑만을 알게 한 너...


    거센 소용돌이에...
    내 몸이 빨려 들어가도...

    잡아 줄 수 있는 네가 있기에...
    내가 사는 이유이다.


    너의 슬픔이 내 슬픔이요......
    너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라는...

    어설픈 진리 속에서도....
    너란 존재를 다시 생각해본다.


    어쩌면......
    나만의 사랑이 될지 모르지만...

    이제는 잡아야겠지...
    꼬옥..잡고 놓지 말아야지...


    확인되지 않은 사랑을 전하면서...
    혼자만의 사랑이 아닌 둘만의 사랑을 만들어야지...


    이제는 말할께...
    말할 수 있을거야...사랑한다고...
    영원히 사랑할거야...


    쓸쓸한 내 뒷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진실된 사랑..외면하지 말아줘...


    2003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