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정말 이별인가보다..
그는 변한게 없다...
변한건 나다...
늘어가는 기대와 욕심....그런것들로...
아니..그도 변했겠지...
하지만...아직 내가 손내밀면 잡아줄 사람인걸 안다...
그치만...
우리의 인연은 여기가 끝인것 같다...
다시..인연을 이어간다해도...
또..얼마가지 않아...헤어짐을 말할꺼다...
이젠...별 미련이 없다...
다시 돌아간대도...우린 서로...같은 문제에 부딪힐것이기때문에...
천사표처럼...
그렇게 위선을 떨기싫다...
물론...그 게 헤어지는 큰 이유이긴 하지만...
어쨋든...그이유가 전부는 아니니까...
지금 내가 해줄수 있는건....
빨리...날 포기하고...가정에서 위안을 찾길 도와주는것이다...
그려려면...
아무말도...아무것도...하지말아야한다...
그냥...조용히...이렇게...
내 존재가 있다는걸 잊어버릴수있게....
그렇게 해야한다...
미안하고...서운해도...
그 를 위해...또 날 위해...
이렇게 돌려세워야 한다.
그치만...
연민이 날...슬프게 한다...
그래도...어쩔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