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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쳐 증말


BY jo2613421 2003-05-29

여섯살짜리 딸과 다섯살짜리 아들녀석에게 얘들이 좋아하는
계란찜을 해서주고 부엌에서 설걷이좀 하다 들어와 보니 엄마껀
안남기고 다먹은것 있죠
열 받았죠
그래 너희둘이 잘먹고 잘살아라
나는 집을나갔죠
우리는 가게를 하는데 가게로 나가서 몰래 대문으로 들어가
부엌문으로 들어가 엿들으니
아들 녀석 누나 엄마 도망갔나봐 하면서 울더라고요
여우같은 딸내미 아니야 보따리 안가지고 갔어
아휴 내가 못살아 구여운것들...
그러던 것들이 어느새 커서
이제는 저히들끼리만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