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206

내가 왜그랬을꼬..흐미 쪽팔려라


BY 99lin 2003-05-30

작년 아줌마날 에미는 열변을 토하는데

새끼는 에미맘 몰라주고

갑자기 에미가 소리르 지르니

콧물눈물 몽땅짜며

단상위로 뛰어와 랄쥐를 떨어

이번엔 홀연단신

새끼들 뚝띠어놓구 오라는

행님들의 부르심에 충성하며 새끼들까지 두고왔건만

얼빵함을 티내려구 작정을 했는지

핵교때 공부를 못해 상장을 지대로 받아본지 없어

흐미 상장 준다니 떵집까지 흐뭇해하구 오장육보까지 디스코 쳐데

쥐랄맞게 이름도 안불렀는데

내이름 부른거 맞냐구 물어보구까지

단상에 올라가 쪽팔림 당한건 뭔일이여....흐미..쩝쩝쩝..

아마도 나는 얼빵이 나라의 대빵여왕인가보넹...


흐미 쪽팔려라...

날씬해보일라구 텔레토비 몸매 가려주는 특수제작된 빤쭈입구

목말라 죽겠어도 참구 또 참구 했는데

쪽팔림 무시하고 잠시 서있다다구 그새 몸매 감상하구

내한테 셋째가졌냐구 묻는 성님들 증말 미워미워미워!


아따 쪽팔림을 이박삼일이니...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지...

아싸...쪽팔림은 이박삼일이니..모두 잊자부리겠쥐...

피에쑤:아컴직원 누구였쥐..내가올라간다니 흐미 빨랑 올라가는거 맞다한 아까씨...겁내지 마시쇼..나가 대빵으로 쪽팔렸지만 그렇다구
내떵뱃살 다가라 안구랄테니...


흐미..챙피시려워라...얼렁 이불디비구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