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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에 쪽팔림


BY 띵호와 2003-05-31

아침에 비가 내려 학교 가는 아들녀석에게 우산을 주려고 찾으니
아들 우산이 아무리 찾아도 없다.
아마도 학교에 두고 온것같다.
누나 우산을 챙겨주니 여자거라서 ?穗幷?
비 맞으면 감기 걸린다고 반 협박을 하여 줘서 보냈다.
참고로 우리 아들은 고딩이년생이다.
야자까지 마치고 밤늦게 돌아온 아들녀석 엄마 때문에 쪽팔려
혼났단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여학생들이 킥킥 대드란다.
우리딸이 공주과라서 레이스달린 연두색 우산이었기 때문이다.
우리아들 학교는 남녀공학이라서 아들이 얼마나 멋을 부리는지
모른다.
그런데 우산때문에 스타일 구겼다고 투털투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