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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아파 하세요


BY 민들레 홀씨 2003-06-02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저 또한 그런 경험을한 사람으로써 님의 글을
읽고나서 눈물이 날것만 같았어요 벌써 헤어진지
넉달이 다되어 가네요.만난건 여섯달인데 그것도
그 사람이 나에게 너무 빠지는것 같아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거던요.서로의 가정에 충실하기로 하면서 우린 억지로라도 참아냈어요.처음 한달간은 너무 힘들어서 미칠것 같았구요.눈을 뜨는 순간 부터 머리속엔 온통 그사람 생각뿐 잠자리에 들때까지.그래서 이러면 안 돼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고 모임도 자주 나가 수다 떨고 그럭
저럭 견뎌냈어요 세월이 약이더군요 이젠 가끔 생각이 나요.만난 세월 만큼 배로 견뎌야 된다고 누가 그러더군요.수선화님견뎌내세요
힘은 많이 들지만 이겨내세요 ..잠시 잠깐의 짜릿함과 설레임치고는 너무 상처가 크더군요 힘내세요.친한친구가 있으면 가서 속마음을 비우세요 믿을 만한 친한친구께요.전 그렇게 해서 풀기도 했거던요.
애들도 생각하고 그러세요.도움이 되었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