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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파 사랑받고파


BY 가슴이 아려-50 2003-06-03

비오는 날 신경통처럼 아려온다.

자꾸만
자꾸만 아려온다.


내 나이에 무슨 ...

어쩌란 말이냐.
어쩌란 말이냐.

내 생에 단한번만이라도 마지막의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싶다.
누군가로부터 그리움의 대상이고 싶다.


자꾸만
자꾸만


신경통처럼 아려만 온다.


아무에게도 말 못할
임금님 귀는 당나귀-

지고지순한 사랑이란
어쩌면
나는 영원이
가져보지 못하고
내 인생은 끝날 확률이 90%이다.
10%는 나의 희망이겠지.
그럴테지.

신겨통처럼 아려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