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날수 있을까? 언제나 마지막이라 여기며 내려 놓는 전화.. 널 보낼수 있을까? 그리고 아무렇지 하룰 견딜수 있을까? 널 잊을수 있을까? 마음속 깊이 부르고픈 이름을 잊을수 있을까? 이런걸 사랑이라 부를수 있을까? 널 사랑이라 부를수 있을까? 그래도, 잘가라고, 마지막 인사는 하고 가라고, 웃으며 말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