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경언니에게..
난경언니 그러면 안되지...
나이 먹어서 그러면 안되지...
나이 값을 해야지.. 언니라는 존칭듣는게 부끄럽지도 않쑤..?
서른 일곱이나 처먹어서는..
나이를 똥꾸멍으로 먹었수?
지호엄마 이뻐두 그렇지..그렇게 똥인지 된장인지 못가리구...
나이값도 못하구..이구..
생긴값한다구...여우같이 눈은 쪽~?어져서는 진짜 여우처럼 그럼 안
되지..
생각 같아선 그 찢어진 눈을 확 찢어놓고 싶지만.. 내가 참네..
미친년 소리 듣고 싶지 않거든. 처신 잘하쇼...
컴맹이라 이글 읽을수 있을랑가 모르지만...지호가읽거든 전해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