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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폐지에 찬성한 의원들 명단


BY q11612001 200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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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의원이 입법발의하기전,,,호주제 폐지 시민의 모임운영위원
이신 고은광순님과 함께 의원회관실을 돌며 서명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그러더군요....
"호주제 폐지는 사실 찬성이다...하지만,,고루한 지역민들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꼭 투표를 하고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국회의원들을
압박하는데,,여자들은 당최 그러지 않지 않느냐
여자들이 함 모여서 세과시를 하던가,,,아님 국회의사당 앞을 포위하
던가,,,,압력을 놓던가 함 뭉쳐봐라,,,,,,,"

난,,호주제폐지는 하늘아래 절반인 여성들의 명예회복이라는 대명제
와 아울려,,인권의 문제이며 결코 정치적 실익을 따질 사안이 아니다. 하지만,,꼭 그것을 따지고 싶다면,,장기적으로 봐서라도 정치적
으로 결코 손해가 아니다....
여자들이 많이 깨었고,,,이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표심으로 보일 것
이며,,,누가 호주제폐지에 반대를 했나를 꼭 기억해서,,
정보를 공유할 것이며,,,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죠.

그러면서,,,정말 여자들이 자신들의 힘든 삶을 인터넷커뮤니티나 가서
글을 쓰고,,,혼자서 삭히거나, 개인적인 문제로만 국한시켜 여자의
일생이 그런것이거니,,하고 체념하고 살았지,,그런 문제를 사회공론화
시키거나,,,정치적으로 압력을 행사해서 풀지는 못했구나?하고
이젠,,여자들이 어떻게 해서 문제를 풀어가야하는지 화두처럼 생각하게 되엇습니다. 결론은 여자들이 뭉치는 것이고,,,문제를 사회공론하
시키는 것이며,,,그럴려면 실질적인 입법의무가 있는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당당히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과시를 함 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지금 뭐가 힘듭니까?
댓가없는 주부생활,,시집살이,,남편의 폭력,,,고부갈등,,,애낳고 살림
하느라,,일을 못하다가 나중에 아이들 학비라도 대러 또는 자기계발
차원에서 일을 가지려고 하는데,,,일자리는 한정되어있고,,차별이
심하며,,,비정규직이라서 힘듭니까?
여성문제는 어느 것 하나만 손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법적으로 여자를 열등한 존재로 규정시켜놓고,,,갖은 만행을
재생산하는 악법 호주제부터 폐지합시다...
여기에 글을 쓰듯,,우리의 바램을 의원들게시판에 도배합시다....
우리도 함 모여보자구요?
이번 6월에 통과되지 못하면,,올해는 물론이고 몇년간은 또 함흥
차사입니다...
우리 모두 호주제폐지 천사가 되어보시지 않겠습니까?
호주제폐지에 서명하신 용기있는 의원님들입니다.

강숙자 김경천 김근태 김기재 김성호 김영환 김원웅 김정숙 김형오 김홍신 김희선 박근혜 박양수 박인상 서상섭 설 훈 설송웅 손희정 신기남 심재권 안동선 안영근 오세훈 오영식 이상희 유시민 유재건 윤여준 이미경 이연숙 이우재 이재정 이창복 이해찬 이호웅 이훈평 임종석 임진출 장재식 장태완 전재희 정동영 정동채 정범구 조배숙 조정무 천정배 최명헌 최영희 허운나 김부겸 이부영 (이상 발의에 서명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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