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를 밀어냈어요
하지만 오늘 하루종일 그를 기다리네요
컴에 들어와 겜하고 나가는 모습 지켜보구요
혹여 멜이라도 보낼까 기다리구요.
착한 그사람을 나쁘다고 매도 했네요.
아니라고 한마디 변명이라도 해주어야 하건만
또다시 그에게 연연할까봐
그냥 애써 모른척 한답니다.
사랑은 아니예요.
그냥 막연한 그리움이지요.
난 내자리에서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 하는것을
잘못된 선택을 한거 같았어요.
그사람에게도 상처겠지요.
첨부터 시작을 하지 않았더라면..
힘든 시기에 나까지 힘들게 해서 미안하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너무 힘들어서요.
그를 알고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지요.
죄책감 때문에요.
이런 내맘 알아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