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해가 뜨니 일어나....
아무 생각없이 내 주어진 하루의 일을 시작하고 끝맷고...
오늘 하루도 쉬는 동안에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며...
기쁨과 웃음을 느끼지 못하고...
의욕과기운 없이 그렇게 지내다가
다시 이시간과 마주 섰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그동안 어질러놓았던 방을 청소 했습니다
여기저기 먼지를 털어내며...
내마음의 심란함도 털어내려 했었고...
윤기나게 닦으면서...
내마음도 깨끗하게 다지려 했고...
휴지통을 비우면서...
내마음의 상념의 찌꺼기들을 비우려고 했습니다.
다 비우자고 다 잊어버리자고...
그렇게 오늘을 맞이 했지만...
왜..이리 힘들기만 한건지...
조금덜 상처 받으며 살수 없을까요....
조금덜 가슴아파하며 살수 없을까요....
조금더 평온하게 살수 없을까요....
얼마만큼 시행착오를 겪어야.....
조금더 웃으며 살수 있는건가요 ???
태어나서 한 인생을 살다 그렇게 소리없이 가는것을...
왜이리도 아프고 상처 받고 하는것일까요...
시작할때의 그 설레임 그 느낌 그 행복...
변치 않고 평생을 갈순 없는지...
주어진 삶에...내옆에 있는 사람에게 만족해 하며...
최선을 다하며 그렇게 살수는 없는건지...
무엇을 기대하는지 자꾸 옆을보며...
아쉬워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사랑할때는....
사랑받고 있을때는
이세상에서 가장 빛나는건
가장 소중한건 우리 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한후에는....
그사랑이 돌아선 후에는
모든것이 끝나버린.잃어버린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느낌이라는거..감정이라는거..
항상 변함을 알고 있었다 할지라도
그행복에 빠져
지금의 날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자만도 했었습니다.
어디 까지인지....
어디가 끝인건지....
얼마만큼 그리워하며....
얼마만큼 시간이 흘러야....
이 가슴앓이가 끝나련지....
답답하고 숨이 막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