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다녀갓다.. 내년 겨울에나 나온다니..또 다시 지루한 기다림...... '네가 다녀간 빈자리..... 널 생각하면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그립지만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씩씩하게 살겟다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시간은 흐르니까. 건강히 지내고, 난 항상 이자리에 잇을게.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