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성이 겁이 많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왠지 온몸에 근육이 마비되는 느낌때문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기런 성격이다
반면에 어느곳에서나 늘 향기나는 ?允낮?사람들 코외 눈과 귀을 즐겁게 해주눈 언니가 있다 어느때는 철부지 내 막내 동생같기도
하고 어느때는 구수한 전라도(고향이 그곳도 아니면서)사투리 써가면서 "그랴제"흉내내기도 어려운 억양으로 위로에 말을 할때도 있다
이름도 향기나는 난초라면 향란이란다
언니하면 떠오르는 최측근이란 사람이 생각난다
우리 모두을 즐겁게 해주던 일........
얼마전 과수원을 하시는 젊잖은 부부댁에 화초을 주신다기에
아줌마둘이서 놀러가게되었다 저녁시간이라 저녁먹고가라하기에
배나무아래에서 삽겹살파티가 열렸다
일구동성이로 향란이 언니도 오라하자로 입을모음과 동시에
호출하였더니 바로 출발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시간상으로는 20분이면 도착하겠지만 그 언니에 오랜전통으로 본다면 "응 다 도착했어"라고하여도 알고보면 그때서야출발하는 언니다 그래도 밉지않고 이쁘언니란걸 모두가 알고 있다
우리에 기대을 저버리지 않고 그날도 그렇게 모든 파티가 마무리 될무렵 도착했다 한손에는 언니을 ?S은 앙중맞은 꽃바구니을 들고...
밥을먹으면서도 이야기하는 언니 입담은 재미있었다
그런데 뒷설거지을하려고 하는 순간 뜬금없이 아무런 느낌없이
한마디을 한다 "북한에 김정일이 망명을 했다네"
우리는 다같이 놀라서 "엥 설마 잘못들었겠지"
"아니야 둘이서 망명했데 최시성을 가진사람고 같이"
'근데 왜 이렇게 조용해 메스컴에서 난리가 났을텐데"
핸드폰으로 주요뉴스 전달을 받고 있었는데 그렇게 나와다고 우긴다
(핸드폰으로 그런 써비스 받는게 있나보다)
난 속으로 겁이 났다 화초고 머고 간에 빨리 집에 가야겠다고....
집에는 아이들만 있엇기에.........
일행은 "그럼 얼른 집안으로 들어가서 뉴스좀 보자"
그 시간이 9시가 가까와 지고 있었기에....
실랭이 하는 사이에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다
이건 왠일일까 T V 는 너무나 조용해서 우리을 안심하게햇다
그래도 향기언니는 아니란다
9시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주요뉴스 자막처리에 드디어 화제에 김정일과 최시성을 가진사람에
망명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우리는 기가막기고 어이가 없어서 한방탕 웃고 말았다
이야기인즉
뉴스 엥커말을 빌자면
김정일 최측근에 있던 누군가에 망명설이였던것인다
어이없던 아저씨가 한마디하신다
아~~~~이제야 알겠군요
"김정일과 최측근이란 사람이 망명할걸"
우리는 너무나 웃어서 어찌할바을 몰랐다
어 분명이 받는데.....향기언니에 변명이였다
그뒤로 우리는 그 언니을 최측근이라고 부른다
그렇때마다 그 언니 한마디
" 이 씨 자꾸만 놀리면 알아서 해"
그 말도 왜 그렇게 귀여운쥐^^
순수한 마음이 남아 있기에 좋다 그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