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3년차! ... 전 올해 슴셋이구요 신랑이랑.. 8살 차이가 나지요
글고~~ 이쁘고 깜찍한 딸아이도 있고요
저흰 ... 지금껏 산 동안! 싸운 기억 밖에 없답니다
뭐~ 요 몇달간 분가한 후부터는 쌈을 안 하지만요 ^^
요즘 전 저희 신랑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이 쫍은집에서 하루 종일 있으면서 아이 보랴 ~
집안일 하랴~ 매일 매일 같은 날이 반복 되면서 너무나
지루 하고 무의미 한 날이어서 가끔 짜증나고 속상할때도있는데요
신랑을 보면서 ... 그러지 말아 야지 한답니다.
저희 신랑요~~~ 저랑 우리 딸 먹여~ 살린다고 요즘은 밤낮으로
일한답니다
주말인데도 쉬지도 않고 아르바이트..한다고~ 새벽같이 나가서는
저녁에 드러와서 저에게 돈을 건네 줍니다!
그리고 .. 일한 얘기 해주고요 그래도 하나~ 힘든 내색 안 합니다
분명.. .이 더운데 일을 하믄 무진장 힘이 들껀데 ..
제가~ 힘드냐고 물어도 힘든 내색 한번 안하고 잼있답니다.
참...우습죠? 일 다니는게 잼나다니~~
전 아침에 출근 하는 신랑 잔다고 쳐다 보지도 못하고 아침잠이
많아 못일나서 밥두 못 챙겨 주는데 매번 출근 할때 마다
자는 저에게 뽀뽀~~ 를 해줍니다 글고 웃으며.."다녀 온다"고 ...
하고요
주말내내..그러고 일하더니 내일은 또 저녁에 출근 해야 하는데
아침에 나가서 또 돈벌어서 올꺼랍니다 야근도 해야 하는데
하지 말라고 해도 ..끝까지 한다고 큰소립니다
글치 않아도 삐?~ 마른 신랑 요즘은 더 살이 빠져 가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몸보신..하나 시켜 줄수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옳게 할줄아눈 음식도.. 없습니다. 늘 하믄 실패고 ㅠ.ㅠ
자긴 그렇게 밤낮으로 일하면서 저보곤 사람덜 만나서 맛난거사먹고
오랍니다.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 하다고요..
결혼 해서 신랑 옷 하나 사는걸 못?f네요
총각때 입던옷 그대로.. 티셔츠 한장이 ..달아서 떨어질때까지
자긴 그렇게 다니면서 제가 옷이 없다고 가방사고 푸다고 ..
하믄~ 당장 가서 사라고 합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라고~
신혼초에 회사 동료랑 술마신다고 늦게와서 저랑 너무나 많이
싸?m습니다. 물론..다른 분덜도 그렇겠지만 저도 신랑이 늦게
오는건 참을수 없을 정도로~ 돌아 버리 거든요
그런 내 마음을 알아서 일까~~지금은 회식을 가도 몇일 전 부터
저에게 귓듬을..해줍니다 그러곤 몇시에 온다고 자기가 먼저 말을
합니다.. 꼬옥~ 2~3시간후! 오더군요 약속도 잘 지키고요
계중 .....회식!! 말곤 술자리를 잘 안 합니다
제가 신랑을 바보 만든다는 생각 도 요즘은 드는데요
자긴 ..나때문에 안 마시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 막상 술 자리 한번
할때 되믄 저에게~ 물어 보고 또 물어 봅니다."또 화낼꺼냐"면서..
그런 신랑에게 전 매번 바가지를 끌어 댑니다.정말 저..나뿌죠 ㅡㅡ^
그러지 마라야지~ 하믄서도 맨날..내 불평만 늘어 놓고..
울 신랑.. 뭣보다 너무나 무뚝?峠漫?젤로 화가 납니다
그래도 전 지금 너무나 행복 하네요 ^^
예전엔 결혼 일찍 해서 무진장 후회 많이 했는데요 지금은 딸아이
엄마~ 엄마~ 하믄서.애교도 ..넘 많구요
울 신랑 이렇게 절 생각해주니~~너무나 행복 하겠죠?
저희 신랑이... 영원히 마음이 변치 않고 절 생각해 ?음 좋겠어요
이런 행동이 언제까지 갈런지 모르겠지만 ...
요즘 따라~ 저희 신랑에게 너무나 고맙고 미안 하고 ... 마음이 아푸네요
돈이 뭔지....그노무 돈 때문에 우리 신랑 죽도록 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