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이라더니 바람과 비가 준비라도 하고 있었다는듯이 거창하
게 시작을한다.
며칠 몸도 무겁도 외출도 하지 않고 있었더니 모든게 가라앉는 기분이
다. 친구들은 아이들도 다 키우고 얼마나 좋니 하면서 부러워들 하지
만 갈수록 힘만 든다. 아이들 키우는 것도 자신없고 능력이 딸린다는
걸 느낀다. 과연 내가 아이들한테 여기서 더 뭘 해줄수 있나 불안
하다. 큰 아이가 중1 둘째가 초등4학년 어른들이 볼땐 한참 힘들때
라고 할수도 있는 나이들이다. 성격이 조심스럽고 소심한면도 있는
전형적인 a형 성격이다보니 스스로 속을 끓이고 사는 다른 사람들이
봤을땐 걱정거리도 아닌것을..... 그러고 사는 여자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 보려고 시작은 했는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
지 ..
중소기업의 조금은 윗자리에 있는 남편 스물 셋에 결혼 결혼생활을
한마디로 정리해 본다면 기다림 남편은 그게 얼마나 행복한건줄 모른
다고 대화의 결론을 내버리기 일쑤 해외 출장 야근 새벽귀가 간간히
바가지도 긁지만 거의 그러려니하지요. 늦은 귀가에 집비우는날 많
고 그것 의심좀 해봐야되지않냐고 충고해주고 싶으신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믿고 삽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세상에 바쁜게 좋지 않
나 생각하구요..
사십대 중반인 남편 건강도 걱정이고 어저께는 제가 일년에 한번정도
폭발하는 날이었어요. 주말 내내 한마디도 하지않고 있었더니 어쩔줄
을 몰라하더군요. 여태 겪어봤지만 바뀌는건 없는데 제가 살기위해서
한번씩 화를 내고그러는거지 생활은 바뀌는것도 없고 저 혼자 커피나
마시고 ?ト耽?그러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