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 정신으로 돌아온듯 보이네요.
제 자신이..
현실성이 없는 사랑이란
허무감만 더 할 뿐이라는 걸 왜 미처 깨닫지를 못했는지..
이제 그는 더 이상 나의 남자가 아닙니다.
그의 마음이 돌아선줄은 알고 있었지만
미련때문이었을까요?
아님 혼자 된다는 외로움 때문이었을까요?
어리석게도 난 그를 놓아 주지 못하고
붙들고 있었어요.
이제야 그의 마음이 변한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가 되어야겠지요.
여자 마음 변한것 보다 남자 마음 변한것이
더 돌리기 어렵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아니 돌릴수 없다는 걸 알았어요.
이제 정말 보내렵니다.
아니 제가 떠나올겁니다.
더 이상의 미련도..
안타까움도 남기지 않고
돌아선 사랑앞에서 더 이상
비참하고 초라한 모습보이지 않고
당당히 돌아서 나올겁니다.
이제 시간이 이 상처를 치유하는 동안까지
전 어찌 살아야 하는지...
이것만이 숙제로 남아 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