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에 달린것이라 생각했다 행복이란.. 지극히 주관적인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자기 최면이라는것을 알았고 행복의 끈을 놓아버렸을 때 행복에 연연하기를 그만두어버렸을 때 행복은 이내 내 시야에서 멀어져 더 이상 내가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가버린 파랑새가되었다 행복하고자했을땐 불행한 내가 보이더니 행복을 포기한 지금 오히려 난 평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