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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이름빌려준것에 대해서..


BY 소연맘 2003-06-24

아는분이 00회사에 입사에 지사를 오픈했는데요.

사무실에 인터넷을 신청하고 또 전화요금을 적게 내기위해
인터넷폰을 신청했거든요(한10대정도)
그런데 너무 자연스럽게 "나는 어쩌구저쩌구 하니(어영부영말해기억안남) 이름좀 00씨(제이름)이름으로좀 신청할께요~~~"
해서 저는 또 아무생각없이 "네~~" 했거든요.

아직 한달 안되었구요.
홍보물 같은 안내장 열심히 제이름으로 날라오는데요.
문제는...에혀~~~~

이사람이 돈한푼없이 사업 시작한 사람이고
사방에서 빛독촉받고 있는 사기꾼이라는게 드러나고 있네요.

이대로 두었다가는
전화요금이나 기타 다른 안좋은 이유로
제가 대신 책임을 질 일이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아마 요금은 자동이체(제것말고 본인통장)로 해놓은것 같지만
잔고는 10원도 없을것이 분명하거든요.

제가 지금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변경해달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 미룰텐데
제가 취할 조치가 뭐가 있을까요?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에궁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