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
ㅇ일날 만나기로..
오늘 약속했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네요
전화를 끊은 후...
온통 머릿속에 당신 생각뿐입니다
항상 스케줄에 짜여있는 당신과의 만남은....
불과 몇시간 뿐이지만...
이미 난 당신과 매일 그시간을 설레임으로 기다렸으니
매순간 마다 당신과 만나고 있는 거겠지요
창 밖으로 내리는 비가
더욱더 당신의 생각에 젖게 합니다..
알아요...
언젠가는 우린 각자의 길을 가야한다는 것을..
서로가 그리워하며
애타는 마음으로 만났어도
무슨말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고
서로가 손만 꼬오옥 잡고...
침묵으로 보내는 안타까운 순간도 있음을..
난...
그 침묵속에서 뜨거운 당신의 목소리를 ..
왜 더 크게 느끼는 걸까요...............
수많은 계절이 바뀌면서..
당신과의 추억도 계절마다 의미있게 빛나고
그 추억속에서..
혼자 있을때도
외롭지 않게 하는 당신..
홀로 있을땐
홀로있는법을 알게 하고
보다 성숙한 마음을
배우게 하는 당신이니깐요..
당신을
진심으로..
사. 랑. 합. 니. 다.
당신이 내게 들려준말..
내가슴에 영원히지지 않는 꽃...
오늘 그 말을 그대로 당신에게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