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시집은 쥐불도 없는집이 자존심인지 억지인지를 구분하기가어려운집입니다.시아버지는 귀하게자랐다고자기밖에모르고시어머니는나이도많지않면서 얼마나말하는게 얄미운지모를꺼에요. 제가 맏며느리로 시집을 와서보니까? 집안이 과관이 아니더라구요. 그러면서 은근히시어머니는 며느리편을 들면서 사람염장을 지르더라구요. 모든시어머니들이 다 그럴까요? 제가보기에는 저희 시어머니가 유별나신것같아요 어머니가 살아계시는 동안은제사고명절이고다하셔야되는데 아프신것도않인것같은데도아프다는 이유로매일 연중행사가 돌아오며 저에게다미루는걸 느낄때마다 스트레스가 더쌓입니다. 제가 어머니보다 부족한게많은것 같은데 어머니는 하지도않으시면서 제에게만 일을 시키때마다열이뻗침니다. 동서도있는데 직장을 다니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느낄때마다 울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신랑은 더고리타분에서네마음같은것은 헤아리지않더라구요. 세아이들끼우는것도 고달픈데다가시집이고신랑이고내마음을 아프게 하니까? 세상살맛도않나고 우울증같이항상나는너무외롭습니다. 어떨때는 이런생각을 할때도있어요 내가 죽으면 시집이고남편이고 날생각이나 할까? 그러다가도 아이들을 보면 내가정신을 차려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들다가도 시집이야기만나오면 신경이곤두서가지고스트레스가 더쌓이더라구요. 저는시집이너무나밉씁니다. 사람을 미워하지말아야하는데 그렇게마음으로 않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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