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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슬픔
BY 하니베베 2003-06-29
하필 니가 온다는날...난 다른 이곳에 와 있다.
비행기 시간이라도 알아둘걸 하고 후회하면서...
이곳은 갑자기 천둥번개로 시끄러워졌다.
노트북에선 밧데리 갈아주세요 라고..
가끔 편지 쓰고 싶었지만...
답장은 받을수 없을것 같았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일때 그땐 받았던것 같다.
그게 두려웠다.
다시 또 의문스러워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또 다른 너의 얼굴을 본다면 더이상은 붙잡아 둘수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