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않와서 이러고 있어
자려는데 자꾸 손끝이 저려오고
가슴이 우리~~~하고 그러네!
이런 날 넌 더 못견뎌하겠지...
오늘도 내키지 않은 외출을했고
돌아올땐 짜증났고
지금은 또 이렇게 이세상에 혼자 남겨진듯한
기분으로 여기 앉았다
나 무지 가슴아퍼
내가 첨으로 사랑이란걸 하고 있기 때문인가봐!
니가 나한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마 넌 상상조차 못할거야
넌 항상 그랬잖아
"사랑해..."하면
"난 너보다 몇배나 더 널 사랑하는지 알지?"라고
근데 넌 너무 몰라
넌 말야
가슴이 미어지고 손끝이 저려오는 그리움은
모를테니까 말야
내 선택의 지독한 후회로
가슴치며 불면증에 시달린지도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네
이 바보 !
넌 것두 모르지?
그래놓구도 날 사랑한다구...
빨리 너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
내가 여자임을 느끼고 싶다구!
근데 말야
이렇게 생각할때마다
왜이리 내가 아픈거니?!!!!
눈물난다
이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
난!...난!
이 현실을 견뎌야 하거든
그래서 더 널 떠날수가 없는거야
딱10년전으로만 돌아간다면
난 더이상 어리섞은 선택은 하지 않았을텐데....
참 바보같지?
고마워!
내가 날 사랑할수 있게 해준 니가....
그리고
사랑해
니가 한 말처럼 언제까지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