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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사랑이라~~~


BY 허무 2003-07-07

삼십대 중반에 내게도 사랑이란걸 다시할줄이야...

아침마다 문자에 사랑한단말과 뽀~~~

넘넘 다정하구 착해서, 오래도록 맘이 끌렸다.

5개월이나 만나지도 않고,

전화로 메일로....

게임도같이하고, 아 정말 사랑이구나 할정도로.....

고민도 서로 들어주고, 가족얘기도하고,

나중엔 친한 친구같이 통화를 한시간넘게 하기도 했다.

그래도, 그는 한번정도 마나고 싶다고 조르고,

그러다 내가 그만두자면, 연락이뜸해지고,

그러길 네번이나..

언제나 못견뎌 연락을 그는다시하고,

그런데, 만나자고 자꾸조르는거 싫어 그만두기로하고,

내가 좀화를냈더니...

서로 연락은 안하지만,

그는요즘 화상체팅방서 산다.

아! 난깨달았지...

남자들은 다 그렇구나...

사랑이라구 아파하는척 한것도 한번꼬셔 보려한거구나...

여자들은 정신적 사랑에 늘 배고파하지만,

남자들은 다르다는걸...

이나이가 되어도 잘모르다니....

아줌마들 정말 남자들 조심하자구요.

저두 한때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사랑하구 이방에 들어와 아파했다우.

지나고 나니 사랑. 그거 넘 믿을게 못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