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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준 인연


BY 두리사랑 2003-07-10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하고

며칠째 계속해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나 당신을 그리워 하고 보고파 하는

내 눈물인양 무작정 쏟아지는 비....

당신의 그리움을 보고픔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 지워 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어느새 당신을 향한 그리움과 보고픔은

눈물이 되어 나의 두 볼을타고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만의 당신이여

이 세상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주는 꽃도

피어나려고 할때는 불어오는 바람에게

말을하고 피어 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개의 진주를 만드는 진주 조개도

상처가 쓰라리면은 밀려오는 파도에게

하소연 한다고 했습니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누구나 한번쯤은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아프려면 나에게 먼저 물어보고 아파야 합니다.

왜냐면은 그래야 내가 당신이 아플때

아픈 상처 부는 바람에게 호호 불어 달라고

쓰라린 가슴 비에게 말해 어루만져 달라고

이야기 할수 있으니까요.

오직 나만의 사랑인 당신

이제 부터 당신은 나의 허락없이

절대로 아플수도 없습니다.

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누군가를 위해

간절히 기도 해 본적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본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목숨 보다도 더 사랑한 당신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것도 할수 있습니다.

그 언젠가도 얘기 했었지만 내가 당신을

사랑한 이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또 다른 나이기에 난 당신을 사랑한 것 입니다

당신이 아프면 곧 내 아픔입니다.

내가 내가 아니고 당신이듯

당신도 당신이 아닌 또 다른 나 입니다.

이런 당신은 절대로 내 허락없이

아플수도 울수도 없습니다.

오직 당신에게 있어야 할것은

기쁨.행복.그리고 웃음 뿐 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슬픔.아픔.괴로움은

오로지 내 몫이지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군가가 이런 이야기를 했지요

사람은 누구나가 자기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않고선

그 사람의 아픔이나 슬픔은 모른다고....

그러면서도 사람은 타인의 아픔들을

슬픔들을 다 이해 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 한다고들 한다고...........

그래요 사람들은 누구나가 그 사람의

상황이 되어보지 않고선 그 사람의

아픔을 슬픔을 알수는 없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나만의 당신이여

자식이 아파 울면 부모님은 피 눈물을

흘린다고 했지요?

피 눈물을 흘린다는 말을 난 여태껏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나의 또 다른 당신이 아플때

그때서야 난 그 말을 이해 할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나약한 몸을 지닌 당신

아주 적은양의 카페인에도 금방 몸으로 전해져

몸이 떨려오는 당신

그런 당신을 생각 하면은 언제나 무능력한

아무것도 해 줄수 없는 내 자신이 미워 집니다.

언젠가 당신이 그랬죠?

내가 설령 어떠한 사고로 인하여

어떠한 모습이 된다고 할지라도

오직 나만을 사랑 하겠다고....

그래요. 내가 당신에게 해줄수 있는 건

비록 아무것도 없지만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 것 보다도 더 많은 사랑을

더 많은 행복만을 줄 것입니다.

사랑하는 나만의 당신이여...

이제부터 당신은 당신이 아니라 곧 나 입니다

당신이 아프고 싶다면 먼저 나에게

물어보고 아파야 합니다

당신은 또 다른 나 그리고 난 곧

당신 이므로.................


비가 내린 탓인지 창밖 어둠이

깊고 차갑게 느껴 집니다.

나의 온몸의 흐르는 뜨거운 피를

만들어 내는 내 심장을 전하며 이만...

사랑해요 당신을 마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