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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게


BY 기연 2003-07-10

오랫만에 너의 소식을 듣네..

나두 답장을 쓸까하다 그만두었어.

영끝나지 않게 될까봐.

나두 잘지내지..늘 그렇듯..

비가와서 테니스는 못치구, 볼링을 쳤어.

나두 꽤나 가만있지 못하지......

승진이 빠르면 위험한데, 잘 될듯해.

요즘은 어때..

지낼만해..

건강하구..

전화한번 하고 싶었어...후후

그러지 말아야지...

늘 이렇게 일상적인 너무나 일상적인 얘기들을 해와서,

나중에 시간이 한참 흐른뒤에도 생각날듯하다.

오늘은 날이 흐리기만하네..

그래 잘지내구..

- 귀염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