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너의 소식을 듣네..
나두 답장을 쓸까하다 그만두었어.
영끝나지 않게 될까봐.
나두 잘지내지..늘 그렇듯..
비가와서 테니스는 못치구, 볼링을 쳤어.
나두 꽤나 가만있지 못하지......
승진이 빠르면 위험한데, 잘 될듯해.
요즘은 어때..
지낼만해..
건강하구..
전화한번 하고 싶었어...후후
그러지 말아야지...
늘 이렇게 일상적인 너무나 일상적인 얘기들을 해와서,
나중에 시간이 한참 흐른뒤에도 생각날듯하다.
오늘은 날이 흐리기만하네..
그래 잘지내구..
- 귀염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