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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수 없는...


BY 물망초 2003-07-10

어제는 비가 내렸지

뜨거운 칠월의 열기를 식혀주는

며칠을 기다리던 비...

열기는 신의 눈물로 식힐수 있었지만

가슴에 스며든 그리움은

빗줄기 타고 점점 커져만 가지요

숨기려 하면 할수록 더 커져만 가는

지우려 하면 할수록 진하게 배어나는

지독한 그리움...

어쩔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