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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우기가 무서운 우리나라


BY prettymink 2003-07-10

얼마 전 뉴스에서 4살짜리 여아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남의 일같지가 않았습니다. 저도 5살 7살 딸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이니까요. 그 소식을 들은 후 정말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리고 정말 기가 막힌 것은 그런 짐승보다 못한 일을 저지른 자의 처벌이더군요. 최고형이 징역 3년이라더군요. 정말 너무 기가 막히고.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성폭행 사후처리부서가 너무 부실하고 그런 일을 겪은 아이와 부모를 위한 복지가 너무 미비하더군요. 물론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 게 제일 좋겠지만 법조계에서도 그런 사건에 대한 심의와 판결 이 모든 것에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아침 방송에서 들었습니다.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도 해야겠지만 정부나 사회단체에서도 이 일에 대해 더이상 수수방관해서는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일을 덮어두려하고 그러는 바람에 더 그런 파렴치범이 날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줌마 이면서 한 아이의 어머니인 우리들이 나서서 이런 비참한 일들이 생겨나지 않게 뜻을 모아 힘을 합쳐서 정부에 이 일에 대한 각성을 촉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