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흘린눈물 자욱하게 내려앉은 이른 새벽의 안개... 멀리 앞산을 넘어가는 하얀 오솔길이 오늘따라 더욱 쓸쓸하게 보입니다. 밤새 홀로 켜져 있던 가로등도 졸음에 겨운 아침이 되었건만 나의 그리움은 제 집을 찾아 올 줄 모르고 있습니다.. 나뭇잎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이슬 방울은 어디에 계신지 알 수 없는 그대를 찾아 헤매는 나의 그리움이흘린 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