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34

님의 모습 그려보았습니다......


BY 37red 2003-07-12





님의모습 그려보았습니다..



하얀 화선지 위에

님의 모습 담고파

붓을 들고 앉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님의 얼굴 그릴려고

얼굴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하지만



님의 얼굴이

다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웃는 입가에 미소

초롱한 눈망울에 바라보는 그눈..



그것밖에 생각이 나지않아

님의 모습을 그릴수가 없습니다. 초롱 초롱한 눈



님의 눈 그릴려고



붓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그 눈속으로

내가 담겨져

그 눈조차 그릴수가 없습니다.

이쁜 입술

그 입술 그릴려고

붓을 들었습니다

님의 입술 다가와

살며시 주고가는 속삭임에

온몸이 떨림으로

그림을 그릴수 없습니다.

님의 마음

님의 마음을

그려야 하겠습니다

여기 하얀 마음 보이시나요

너무나 깨끗한 님의 마음을



여기에 그려보았습니다.

님의 전율 서서히 다가옴에

가슴이 뛰어옴을 느낄수 있고

그리운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이제 님의 얼굴도 보입니다

또 사라져 버릴까봐서

가만히 바라만 봅니다



태그카페님들!

건강하시길

사랑하시길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37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