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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피멍드는 사랑...


BY 해바라기(아가) 2003-07-14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저의
경솔함으로 섣부름으로

당신과 저 사이
어색함이
거리를 두게 만들었네요...

당신께
제 마음을 보여 드리고

당신의 귀함을
확인 하고 싶었던것 뿐인데...

안보면 잊을줄 알았어요
가끔 보더라도
괜찮을줄 알았어요

이미 당신
제게 큰 산이 되어 있는데 말이죠...

너무도 큰
산과 같은 당신에게
전 작고 여린 나뭇가지 일지 모르나
곁에서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다른 이와 함께 있어도
아픈 맘
조금 참아보기로 했어요...

당신을 잊기엔
제맘 너무 멀리
이미 당신께

온통 당신으로
채워져 버렸으니까요...

당신은
늘 그 자리에서
제게 오라고 손짓하실까

오지도,가지도 못하고
기다림에
지쳐 잠든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당신이 넘 넘
그립고 그립습니다...

저 잘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