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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함은 어느새...


BY dhee 2003-07-14

허전함은 어느새
내 마음을 울리고

그리움은 어느새
두눈을 적신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당신이 올 것만 같은데

기다리고 기다려도
당신은 올줄 모르고
당신의 마음
내게 오지 않아

타들어가는
내 마음
당신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시간만 흘러간다.

잔뜩 찌프린 하늘만이
내 마음을 아는듯이
우울해 보이더니

오늘은 그대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찾아오는날
난 한없이 행복감을 느낀다

그런데
아직도 허전함은
그대의 안녕을 확인할수없음이
답답한 가슴을 메워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