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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할지..


BY 삼남매엄마 2003-08-04

있는재산 다 날리고  갈때도없어 아이들과  지낼 곳이... 이제5살,22개월,7개월 삼남매입니다.

누구를 탓 하게습니까. 안에서 살림 잘못한 제 책임이 크죠. 시대이나 저희 친정이나 어려운 살림이라 도움을 부탁 할 처지도 못되고  아이들 앞에서 울고싶어도 꾹 참아요. 큰아이가 또래애들보다 빨라서 얼마나  잘아는지.

은행에 대출도 알아보았지만  전세자금 대출이 쉽지는 안터라구요.

집을 처분한지 일정기간이 되어야 한다는데 저는해당이 안되더라구요.

집을처분한 돈으로 작은 전세라도 갈려고하는데 그것도 안되고 살림살이는 보관이되어있고

그래서 임대아파트를 간신이 얻어 들어갈려고했는데 이번에도 잔금이부족해서못갈지도 모르고  9월이면 전세자금이 은행에서 된다고 하는데, 사정이 그때 까지 봐주지를 안아요.

죽을 마음이면 열심히 살라고도 하던데,책임없이 아이들이 무슨죄 입니까.

염치없고 죄송하지만 좋은방법이나 도움을 주신다면 평생  고마움을 갚으며 살겠습니다.

고개숙여  애절한 마음 으로   부탁아닌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