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알게된 친구가 하나있다
처음엔 몰랐는데 몇개월이 지나다보니
그친구는 무척 자기중심적인 데다가 이기주의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비위를 맞춰줘야만 활짝 웃고
조금 거슬리는 말을 하면 안면바꾸고 말도 안한다
친구란 서로 맞춰가며 이해하는것이 친구로 알고있는 나로서는
감당하기 힘들고 짜증난다
그친구의 이미지때문에 새로 옮긴(같이 옮겼다) 직장에서
나의 이미지까지 깍아먹고 있다
집안에서 외동딸이기에 공주처럼 자랐고
남편과 아들도 공주대우를 해주어서 인지
사회생활에서도 공주대접 받기를 바라는거 같다
만나면서도 비위맞춰주고 신경거슬리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만나는 것이 정말 친구관계인지 모르겠다
나도 똑같이 안면몰수하고 무시해 버리면 그만인데
난 그게 잘 안된다 내가 바본가..
일관계로 약간 싫은소리를 했더니
우리가 언제 알았냐는듯이 냉정하다
벌써 몇일째......
진심으로 대했던 나의 마음이 바보같이 느껴진다
그런 친구!
없어도 그만인거 같다
정말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