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데도 후덮지근하네요
갑자기 어제 친구들과 점심식사 하다 일어난 일이 생각나 웃어나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점심때 나시티를 입고 온 친구 팔에 피멍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나를 포함한 다른친구들 2명이 그것을 보고
내가 한말,,, 남이보면 남편한테 맞았는지 알겠다,,, 했더니 다른친구들 2명,,,
아니지,,,,, 그러면서 막 부끄러워하며 웃는거예요
난 뭐가 웃기는데 했더니,,, 이리와봐 하면서 남편이 얼마나 당겼으면 하고 다른쪽으로
생각하는것 있죠,,,
그래서 원래 밝히지 않는 애들인데,,,,"니네,,,, 요즘 많이 궁하구나,,,"했더니
응,,,, 우리들 요즘 많이 궁해,,, 그래서 웃었답니다.
같은 상처를 보고도 생각이 얼마나 다르고,,, 우리 나이도 30중반으로 가고 있는데 이제는
성을 중요시 하는 나이가 되었나봅니다.
고등학교 동창들이라,,, 한없이 아직도 18세 청춘 같은데,,, 지금 보아도 아직도 앳된 나이들
같은데,,, 벌써 30이라니,,
요즘 한없이 친구가 그리워지네요,,, 결혼과 아이키우고 살기 바빠 잊었던 친구들도 새록 새록 다시 떠올르고,,, 어떻게 사나 궁금해지고,,,
이제 힘든시기 좀 넘기니 친구가 그리워지는것은,,, 그만큼 나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나봐요
,,, 에이,,, 웃으시라고 올렸다고 폥균만 왔다갔다 하게 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