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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짐승들


BY 잠시 정신나간여 2003-08-13

우스운 일 을 겪었습니다.

컴 체팅으로 한 남자를 알게 됐습니다.

두달 정도 되었나요.

여기는 지방이고 그사람은 서울 이어서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멜 주고 받다가 통화 하게 되고...

내용이 주로 뻔하지요.

너 사랑한다 , 보고 싶다 ,

너 나 사랑하니? 등등

그러더니 얼마전 그러더라구요.

원한다면 같이 잘수 있냐구요.

그래서 딱 잘라 거절했죠.

죽어도 안되니까 알아서 하라고

그랫더니 연락 두절이네요.

참 우습지요.

전화 해서 욕이나 한바탕 해주려다 참았어요.

나도 같이 놀아난 죄로...

겜 방에 들어 와도 아는척도 안네요.

하여간 남자는 다 동물적인가봐요.

체팅으로 남자 친구 만나는 아줌마들 부디 조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