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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습니다


BY 새론이 2003-08-15

아래의 '나는 맏며느리' 라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응답글들을 읽고 정말 놀랐습니다

나는 단지 가까워 오는 추석에  혼자 준비해야하는 것이 너무 부담이되어서

넋두리를 한 것인데

그만 우리 착한 동서들을 욕먹이게 된 것같아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저는 동서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이해를 합니다

아니 이해가 아니라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수긍을 하는거겠죠

누구보다 그들이 어떤처지인지 식구인 제가 더 잘 알지 않겠습니까? 

우리동서들 많이 저에게 힘이되어 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많이 노력하고  마음 써주고 있습니다

단지 자신들의 일이 있으므로 마음대로 안되는 것 뿐이라는것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들이 처한 상황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그들의 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둘째동서는 저에게 제일 든든한 의논 상대입니다

시어머니도 안계셔서 우리 둘째동서가 없엇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모든 일을  둘째동서와 의논합니다

그만큼 제가 제일 믿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저에겐 아주 든든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의 글로 인해서

본의아니게 경우도 없는 사람을 만든것 같아 미안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우리 동서들에대해서 오해하셨다면 오해를 풀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고 충고해주시고 염려 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