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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여쭈고 싶다.


BY 고민녀 2003-08-28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비밀이 있답니다.

 

30대 후반 전업주부이고 아이 둘입니다.

 

고등학교때 정신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어요 그 일로 학교도 자퇴했고요

저는 남모르게 자신감이 없어요 그 때 친구들에게 외면을 당한 기억때문에 학창시절 친구가 한명도 없답니다.

 

전 글을 쓰고 싶은 꿈이 있거든요 만약 글을 쓰면 그 얘기를 하지 않고는 글이 되지 않거든요

 

그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답니다.

 

만약 제 주위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면 어떤 반응을 할까요

 

여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솔직하게 대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