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님!
전 자궁근종이 있어서 늘상 생리통을 심하게 하지요
진통제를 여러알 먹는 영향으로 위는 구토를 할것 같고 하체는 거의 마비가 올정도로 심하게 감각이 없이 얼얼하고
아랫배는 아이 낳을때 배 돌릿듯 숨이 딱딱 끊어집니다
어지간한 진통제는 몆알씩 먹어두 소용없고...
이젠 포기 상태죠
아무래도 자궁적출을 해야하나본데
전 여기저기 산부인과를 다녔었는데 의사 선생님 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고 그냥 자궁근종 이라고 말씀 하시며 가는 병원 마다 자궁적출을 권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암검사를 하면서 또 다시 병원을 갔는데 근종 크기가 9센티가 넘는다네요
그러면서 자궁이 엄청 커졌다는데......
물혹과 근종은 틀리나요??
그리고 자궁이 커졌다는 말이 몬 말인지요?
물혹이 커졋다는 말인지?
아님 말그대로 자궁이 커졌다는건지 헷갈려요.....
그리구 자궁이 대책없이 게속 커지면어찌되죠????
참고로 전 근종이 생긴후부터 아랫배가 엄청 부르답니다
몸무게는 얼마 나가지 않는데 유독 배꼽 아래부분만 볼록 하거든요
흔히들 하는 말로 복부비만이나 마른 비만 내장비만으로 나온 배는 아닌것 같은데
자궁이 커져서 일까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꼭 수술 해야되죠?
죄송합니다 너무 많이 물어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