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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 아줌마


BY 코코 2003-08-31

도데체 아줌마로 살아 간다는 것은 어떤 걸까요.

 저는 7살난 아이가 있는 30살 아줌마예요.

전에는 제가 아줌마라는 생각 해보지 않았는데. 환상 속에 살은 거지요.

근데 요새들어 부쩍 내가 아줌마라는 생각이 들곤해요.

전에는  여자로서의 저,비록 저 자신을 완전히 채우진 못했지만  그래도 제가 꿈꾸는 것에

가까이 가고자 노력하고 살았던 제 자신인데, 비록 남편과 다투더라도요.

요즘 들어 부쩍 그런 것들이 무의미 하게 느껴지네요.

여자가 아무리 잘나봤자 여자의 인생은 남자를 따라 가기 마련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니 그냥 신랑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살림이나 잘 하면되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도데체 아줌마로 살아 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