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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파


BY 보고픈이 2003-09-01

고마워

어젯밤에 날 만나러 와 줘서

 

행복해 보이더라

 

밝고 환한 오빠 모습

 

행복하니?

 

글쎄 난

 

가끔 씩 내 생각은 해주는지...

 

난 가끔씩 오빠 생각에 몸서리가 처지는데...

 

미안해

 

너무 내가 편한데로 행동해서...

 

미안해

 

이렇게 귀한 사람인데

 

귀하게 여기질 못해서...

 

우연이라도 마주치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얼마나 빌었는데...

 

보고싶다.

 

나처럼 오빠도 나이가 먹은 표시가 나겠지.

 

서로 못 알아 보면은 어떻하지

 

보고싶다 미칠만큼...

 

한번만이라도 볼수 있다면...

 

긴시간동안 만났지만 우린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한것 같아.

 

마음속에 감정을 서로에게....

 

철이 없어서 그랬을거야

 

지금 서로에게 그때 그시절이 주어진다면

 

그때보다 더 찐 하게 사랑할뗀데

 

더 위해주고 더 아껴주고...

 

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며칠은 갈꺼야...

 

또만나러 와줄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