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25

언니들...저 너무 걱정되요...ㅠ_ㅠ


BY ㅠ_ㅠ 2003-09-02


 

방년 스물여덟되는 처자랍니다..

토요일 밤에 남자친구랑 술한잔씩 마시고...

여관에 갔답니다.

가서...난생 처음 사랑을 했어요..


얼마나 아프던지..죽을거 같더군요.. 너무 아파서 정신도 없었고

그냥 하지 말았음 하는 생각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아프다면서 몇십초만에 대충 끝냈는데..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니...생각외로 피도 많이 났고...또 하나 걱정은...

혹시 제가 임신이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요...ㅠ_ㅠ


경험이 전혀 없다보니...이럴수가..피임이란거 생각도 못했거든요.

근데 뭐...여기저기 글을 읽어보니 가임기간이라던지...그런게 있던데요.

그건 대체적으로 어떻게 되는건가요?


잠을 잔날이...생리끝나고 사흘후였는데...그래도 임신할수가 있나요?

그리구...남자친구가..사정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떤게 사정을 한건지..안한건지 몰라서요.



물어볼수도 없구....뭐라고 물어봐야될지도 모르겠구요.....ㅜㅜ


저는 오빠가 알아서 했을꺼라고 생각하는데.

안그럴수도 있겠죠???


이럴경우에는...어떻게 해야하는지.

솔직히 오빠한테 대놓고 물어보고만 싶네요...했는지 안했는지..


그 걱정에 머리가 깨질것 같고...정말 죽겠네요..ㅠㅠ

이럴줄 알았음 자지 말껄..후회도 되고.

저 너무 바보같죠? 왜 이런 무책임한 짓을 저질렀는지...

엄마얼굴 보기도 죄송스럽고..


잠을 잤다는게 후회되는건 아닌데...임신때문에 너무 걱정되네요.



그것때문에 신경쓰이는걸...그냥 몸살나서 입맛도 없고 온몸이 쑤신다고 했더니 

한밤중에 부랴부랴 약이며 죽이며 쥬스며 사들고 오는 오빠한테...

그런거 물어볼수도 없겠더라구요...ㅠ_ㅠ



저..야단맞아도 싸겠죠???? ㅠ_ㅠ

오트게...ㅠㅠ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