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 저랑 어쩜 똑같나요.
저도 끝나갈 무렵에 틀었는데 엄앵란씨가 기침하면서 여느때 같지 않게 가라앉은 분위기...
그런 사연이었군요?
남편, 시부모에게 나쁜년 소리 듣는 여자는 이해해도
자식에게 못할 짓 하는 여자는 사람으로도 안 보입디다.
시부모 나몰라라해도 남편 몰래 바람을 피워도 지자식새끼를 몰라본다면
그게 어디 사람입니까.
물론 오늘 아침마당의 여자분이 그 정도는 아니라해도
어미를 잃은 새끼는 짐승이나 사람이나 너무나 가엾습니다.
나는 품에 두고 살아도 못 먹이는 것 같고 잘 못해주는 것 같고
언제나 마음이 천근만근인데.....
에고......껍데기들아....
알맹이들 잘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