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거이 매일 만나고 심심하면 만나고 하는 친구가 있어요
서로 왠만한 사정도 다 알구
서로 남친 욕도 하구 자랑두 했다가 여튼 왠만해서 걸리는거 없는 친한친구..
친한언니인데
남친이 그 언니를 너무너무 시러해요
처음엔 이정도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그 언니랑 내 남친이 궁합이 안맞는지
꼭 같이 만나게 되면 이상하게 남친과 내가 싸우게 되고
그뒤로 남친이 그 언니를 절대로 보려고 하지 않아요
둘이 만나면 자기 부르지 말라하구~
근데 그언니는 첨에 그언니네랑 우리커플도 여러번 만났구
지금 남친네 놀러가서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인지 같이 만나자 할때마다 거절하기 미안해 죽겠어요
휴~
제 남친이 시러하는 이유를 대자면
그 언니가 남친이 보기엔 너무 이기적이라구 그러구 휴~
이상하게 그런모습만 보이게 된거 있죠 별로 그렇진 않은데..
글구 그 언니네 옆사무실 사장이 그 언니한테 쫌 찝쩍거렸는데
그 언니는 순진해서 뭣도 모르고 그 사장 한번 만나서 같이 술먹었대요
그 얘길 남친이 어떻게 알게 된거에여-_- 저의 실수로
여튼 그거 보더니
같이 놀지 말라구 더욱더 -_-
어떡하죠?
심하게 강요하는건 아닌데..
그언니 만나는거 싫어해서
가끔 그 언니 만나기로 하면
가끔은 사실대로 말하지만 가끔은 거짓말 하게 되요
그냥 친구 만난다구..
그럼 남친이 이상하게 생각하죠
사실 내가 만나는 사람 뻔히 다 아니깐
글구 남친이 막 그언니 만났다구 화내는건 아닌데
그런거 있죠 그언니 만났다구 하면
갑자기 분위기 썰~해지면 표정관리 안되는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