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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왜 사는지 모르겟네그려!


BY 외로움 2003-09-05

 

돈없는사람은 돈잇는사람이 부럽고,,건강하지 못한사람은 건강한 사람이 부럽고,

 

다,,자기가 가지지 못한것에 부러워하는데,,내가 부러워하는것은 물론 건강하지

 

못한 육체도 잇거니와,,더  부러운것은  남편과의 나눔이다,,,

 

하루죙일 일하고 오면, 말이라도 좋게 하고싶고, 이왕이면 좋은소리,이왕이면,

 

칭찬하자,너나 나나 우리 둘뿐이잖냐,,뭐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사는데,,,,

 

이넘은 내맘을 아는지 모리는지,,,,만사가 지 맘에 안들면 고함이고,,,,아무리 사정하고

 

달래고 어루고,자식을 내세워 말을 해도 안돼고,,,,

 

어젯밤엔 나도 잠이 안오고,,,,이남자도 잠이 안오고,,,,이런저런 야그를 햇더만,,,

 

거시기(?)안할라카묜,,시끄럽다 잠이나 자자,,,,헉~~~~~ㅎㅎㅎㅎ

 

니는 거시기 할라고 갤혼햇제?  나이들어가꼬 도란도란 야그 나누면 얼매나 좋노?

 

참 내가 다른건 몰라도, 까짖거, 돈이야 벌면 됀다 카지마는 이렇게 서로 평행선이니,

 

참,진짜로  내가 뭘 보고 갤혼햇는강 지금도 내자신 머리통을 쥐어 박는다 아이가,,,,

 

때로는 낮에 피곤해서 입안이 허옇게 다 헐어서 침대에 걍 누워 잇으면,,,,

 

살며시 내 옆자리를 보면,,나도 모리게 한심하고,, 왜 이남자여야만 햇는가?

 

하고 눈물이 날때가 잇다,,,,,

 

그래도 사는것은  모랄까?   미운정같기도 하고,,,,사랑은 강건너 갓고 ㅎㅎㅎ

 

일단 결정에 책임은 져야겟고,,,

 

건강도 글코,,,그래도 늦으면 밥먼저 묵으라고 전화도 하니 ㅎㅎㅎㅎ

 

아구 그래 니도 인간이니 글체,,,,아구 마,,,그정으로 산다카몬, 디게 씁쓸하지만서도

 

내 팔짜인걸 우짤기고?  추석때나 명절돼면 처가집엔 인사만 넙죽하고 나면

 

바로집에 직행이라서,,,아니 나는 천날 만날 당신집에서 죽으라 일하고,,아버님 아플때도

 

병구완해도,,,당신은 와 울엄마한테 고로컴 야박한다요?,,,,

 

아버님이 울아버지가?

 

그래도 양심은 잇엇던지 암말 안하네! 암말 안하는거 보면,뭔가 느낀다는 소린데~~~~~~

 

아이고 그만 스톱하자,,,,하고,,걍    설겆이나 햇지,,,,

 

 

오늘 병원가면서 지하철에서 연인둘이서 서로 쓰다듬어 줘감서,,,,하하호호,,,

 

웃으며 뭣이 그리 할 야그가 많은지,,,,,,,,

 

나, 정말 저런시절이라도 잇엇으면 이렇게 삶이 억울하고, 슬프진 않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