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몇년전에 남편 회사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을 구입했답니다.
위치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건설회사는 삼성에서 지금 짓구 있구요.
계약금만 낸 상태고 나머지 중도금 육천 오백정도는 지금 무이자로 은행에서 내고
있답니다. 내년 7월쯤 입주인데 그때 잔금을 내야하고, 또 중도금에 대한 기한연장과
더불어 이자를 내야 합니다.
평수는 15평이라 아주 작은 평수인데, 주거라기 보단 임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임대 사업자 등록증 발급받았음)
근데, 얼마전 부동산 시세에 들어가보니 분양가격에서 조금도 변동이 없이 그 가격
그대로 매매물에 나와있더군요.
저나 남편이나 그런쪽에는 전혀 모르고 회사에서 그저 싸게 분양하는 것이라 생각만
하고 구입을 했는데, 정작 육천 오백에 대한 이자도 그렇고 지금 잔금도 마련할수
있들지 없을지 걱정입니다.
매달 육천오백에 대한 이자를 내 가면서 이 오피스텔을 소유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파트같은 경우는 분양가에 사면 프리미엄이 붙는데, 오피스텔은 대부분 임대 수입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별로 오르지 않는 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리고 그 주변에 오피스텔 매물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와있답니다.
붙들고 있는 것 보단, 파는 것도 현명함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아시는 분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그 오피스텔 주변으로 생태공원이 대단위로 조성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거의 확실한 걸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