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봄쯤에 결혼을 할 예정인 스물일곱 아가씨에요..
결혼을 앞두고보니 피임에도 관심을 갖게되서요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신혼부부에게는 먹는 피임약이 가장 좋다고 나오더라구요.
제가 테스트를 해보니 먹는 피임약을 사용하라고 하구요.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항상 타이레놀을 달고 살거든요..-.-
피임약을 복용하면 생리통도 완화된다고 하길래...한번 복용해보려구요.
그런데 워낙에 피임약이 안좋다는 편견이 많아서..(물론 지금은 약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처음 먹어보려니 어떨까 싶어서요
피임약 드시는 언니들께 여쭤보고싶네요.
제가 곧 생리날짜가 다가와서 다이안느 35라는 약을 어제 샀거든요
넘 놀랐는데....만 삼천원...@_@
물론 소중한 내몸의 호르몬을 조절해주고 아기가 생기는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그리 비싼건 아니다~~ 라고 지금은 생각하는데
첨엔 어찌 그리 비싸보이던지....(알도 디게 작던데....^^;)
드셔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답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 많이 오는데 기분 우울해지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