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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바다다.


BY tea4two 2003-09-19

..
1호선 지하철을 타고 한강철교를 넘는다...

한 꼬마와 엄마가 창문을 보며 이야기를 한다...

꼬마 : 와!~~ 바다다~~~

엄마 : 00야 저건 바다가 아니라 한강이야.. 알았지?

꼬마 : 응....

다시 창문을 보고는..

꼬마 : 와!~~ 바다다~~~

엄마 : 바다 아니라니까... 자 따라해봐.. 한!

꼬마 : 한~~

엄마 : 강!

꼬마 : 강~~

엄마 : 한강!

꼬마 : 한강~~

다시 창문을 바라보며...

꼬마 : 와! 바다다~~~

옆에 있던 사람들이 뒤집어 졌다....ㅋㅋㅋ^^

어린아이들이 필요한건 사물의 이름이 아닌 느낌인 것 같다...

순수한 느낌..... 그것이 지금 이 시기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의 교훈 : 한강은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