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말 한마디가 남편의 인생을 결정한다...라는 책을 읽었다
아침에 이부자리에 누워서 남편을 보내는 아내는 절대로 남편을 성공시키지 못한단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의 부부들의 에피소드가 실려 있는 이 책을 읽고 나니,
처음에 느꼈던 것처럼의 깊이있는 책은 아닌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어쨌든, 부부라는것, 남편과 아내가 된다는것의 소중함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내가 새삼 행복함을 음미하면서.............
남편에게 잘해줘야지...못하는 애교도 피우고........결심했다
왠지 어제그제 늦게온 남편이 되게 보고싶었다.
그런데................................
그렇게 결심을 했겄만.............
이 인간 내가 그렇게 지를 이뻐하기로 맘먹은걸 알기라도 하듯,
온갖 인상을 다 쓰고 들어오네
뭐야, 또 뭔 문제가 있어서 저리 드러븐 인상으로 들어오는기야??
건드리지말고, 밥차리고, 이부자리펴고
아유, 오랫만에 보는 우리신랑 얼굴이네...어쩌고 할라는데
입냄새나니까 저리 얼굴 치우란다
울 신랑 말하기 싫을때 쓰는 수법....
뭔 입냄새...금방 박박 이빨 닦고 왔는데..............
아유...............증말...............내가.........................미친다................
또, 그 남자만의 동굴인가 뭔가에 들어가는거냐, 뭐냐??
지가 말하고 싶으면 끝도 없이 떠들고
지가 말하기 싫으면 딱 입닫고 인상쓰고있고
우........쒸..................
또 뭔일이여........짜증이 팍팍 올라온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돼, 저놈의 비유맞추기 정말 힘들어죽겠다
또............언제까지...........지 기분내킬때까지
내버려두어야겠지
아유, 내 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