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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돈을 한보따리 건네준 남편.


BY 황새다리 2003-09-24

요즘 돈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어서인지...

어젯밤 아니 정확히 오늘 새벽 5시에 잠깐 눈을 부쳤는데..돈을 만원권 다발로 여러묶음을 싸들고 와서 펼쳐보이더군요."어머..이거 얼마야?"했더니 경상도..특유의 무뚝뚝함으로 "세보라머!"(세어봐란뜻이죠.)한 천만원 쯤 되보였어요. 제가 부업으로 조그만 집을 세놓고 있는데...세입자가..급히 나간다기에 돈땜에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정말로 천만원만 있으면 조속히 해결되는데요....휴...참 남편은 어젯밤 부산으로 내려갔어요.시어머님 제사였거든요..저는 그냥 사정이 생겨 못갔어요.꿈풀이 부탁합니다.